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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로 볼일 신통치 않다면 위험신호, 씨눈생식요법으로 예방

교육서당 2016. 7. 29. 18:10


변비 볼일 신통치 않다면 위험신호, 씨눈생식요법으로 예방 



서울에 사는 직장인 권모(45)씨는 얼마 전부터 하루에 변을 10여 차례 이상 보고, 간혹 피가 섞인 변을 볼 때도 있어 약국에서 치질약을 구입해 복용했다.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계속 체중이 줄고 혈변을 보는 빈도도 늘어나 빈혈증세까지 겹치기 시작했다. 이에 하는 수 없이 병원을 찾았다. 권 씨는 병원에서 대장의 용종을 발견하곤 충격에 빠졌다. 대장암 2기였다. 용종제거술로 일단 용종을 떼어내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쾌변이 되지 않으니 잘 먹고 잘 자는 것도 어려워


건강해지려면 우리가 먹고 남은 찌꺼기를 제대로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예로부터 건강 장수하려면 쾌식(快食), 쾌면(快眠), 쾌변(快便) 등 이른바 ‘삼쾌(三快)’가 기본요소다. 권 씨는 평소 배변 후에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았고, 배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 안에서만 보내고 운동을 거의 하지 않은 채,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져 살았다. 따라서 권 씨의 생활은 쾌변과는 거리가 멀었다, 쾌변이 되지 않으니 잘 먹고 잘 자는 것도 어려웠다. 








변비 우습게 보다 큰 코 다쳐


권 씨는 대장암 2기 진단을 받기 몇 달 전부터 변비 증세에 시달렸다. 하지만 일상적인 증상으로 여겨 방치했다. 결국 혈변을 본 후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대장암 2기 진단이 나왔다. 흔히 변비를 일상적인 증세로 치부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랬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변비는 대장암을 알리는 몸의 이상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변비는 사람마다 증세가 다르지만 대개 대변을 보는 횟수가 1주일에 2회 이하인 경우를 지칭한다. 성인의 경우 적절한 장운동을 위해서는 하루 25~30g의 섬유소와 1.5~2ℓ의 수분이 필요하다. 하루 두 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하거나, 고기와 우유 등 섬유소가 적은 식사를 하면 정상적인 장의 연동운동이 줄어 변비가 생기기 쉽다. 





인스턴트식품과 육류 위주의 식생활, 장 건강에 치명타


권 씨는 용종을 떼어낸 후, 식습관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 즐겨 먹던 인스턴트식품과 고기가 그의 몸에 독소를 만들어 변비를 낳고 암으로까지 발전시켰다. 이처럼 화학조미료, 인공 착색료, 방부제 등이 들어간 식품첨가물은 미각신경과 뇌세포, 신진대사에 혼란을 일으키고 각종 질병, 특히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편, 섬유질은 소화기관에서 음식물의 소화, 흡수시간을 조절함으로써 6m나 되는 긴 창자를 통과하는 동안 필요한 영양분을 적절히 흡수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숙변과 노폐물 배설을 촉진함으로써 장에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한다. 현대인에게 암, 당뇨병, 심장병 등이 증가하게 된 것은 정백식품(흰쌀, 흰밀가루, 흰설탕), 인스턴트 식품, 과도한 육류의 섭취 등으로 섬유질 부족하기 때문이다. 


생식요법은 왜 필요한가?


권 씨는 식이요법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던 중에 최초의 생식 개발자인 김수경 박사의 강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고 그 길로 생식요법을 행했다. 


화학영농으로 재배한 각종 식물에는 미네랄이 부족하다. 화학비료, 농약, 산성비로 인해 토양에는 미네랄이 점점 감소해서 채소 속에 흡수되는 미네랄의 양 또한 점차 줄어들어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미네랄을 공급하기 어렵게 됐다.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들은 모두 이러한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다. 생식요법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일물전체식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김수경박사의 씨눈생식


권 씨가 처음 시작한 생식은 김수경 박사가 만든 ‘씨눈생식’이다. 곡식에는 생명의 근원인 씨눈이 그대로 들어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흰쌀은 씨눈을 제거하는데 반해 현미는 겉껍질만 벗기고 쌀겨층이나 씨눈이 그대로 남아 있다. 현미의 씨눈에는 생명체를 탄생시키는데 필요한 영양분(비타민 B1, B2, 당질, 단백질, 지방질, 미네랄, 섬유질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흰쌀과 비교하면 섬유질은 3배 이상, 비타민은 2배 이상, 인과 철분도 2배 이상 많다. 생식의 유효성은 이 씨눈을 통으로 생으로 열을 가하지 않고 그대로 복용할 때 가치가 있다. 


권 씨가 김수경 박사의 씨눈생식을 선택한 이유는 일물전체식의 원칙을 제대로 지킨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총 36종의 생야채, 생곡, 생해조류를 통으로 생으로 동결건조하여 분말로 만들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권씨를 사로잡은 이유는 먹기 편하게 단맛이 나는 생식제품과는 달리 김수경 박사의 씨눈생식은 풀냄새가 제대로 나는 제품이었다. 무농약에 유기농으로 재배한 원료, 불로 가열하지 않았으며 식품첨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진짜 생식이었다. 













꾸준한 씨눈생식 섭취로 변비에서 해방


현재 권 씨는 대장암 수술 후 김수경 박사의 씨눈생식을 꾸준히 섭취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가 생식요법을 실천하면서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것은 바로 배설의 어려움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이다. 매일 아침 화장실 가는 것이 두려웠던 권 씨는 꾸준한 씨눈생식 섭취로 변비의 악몽에서 벗어나 누구보다 상쾌한 아침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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